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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츠의 가치(강미란 칼럼)

벨리시마 2016-10-25 09:26:36

본문

한국의 위력은 국내에서는 사실적으로 느끼지 못한다. 얼마 전 방영을 마친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의 콘텐츠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창출 했다. 연예인 한 개인의 인기를 넘어서 전 세계 국경을 초월했다.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 송혜교와 송중기의 투명한 피부는 한국 화장품에 대해 더욱 열광 하게 했다. 한국의 소주 또한 광고 되었다. 당시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을 즈음에 필자는 주로 중국에 머물고 있었는데 그 드라마 덕분에 많은 관심과 화장품에 대한 매출, 관리 방법에 대한 문의 등 적지 않은 덕을 보았다.
글·강미란 대표
 
중국 시장! 어떻게 다가설 것인가?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 “중국 중산층에 머물고 있는 한류의 열풍을 어떻게 조리 할 수 있을까?” 그냥 먹기에는 너무 뜨거워서 수많은 실패의 사례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필자 또한 15년 전 실패를 경험했다. 그리고 7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지속적인 중국과의 교류와 관심을 끊지 않았다. 트렌드의 방향성과 마케팅 방향에 주목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눈여겨보는 한편 틈새 시장성을 찾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은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들을 알고 있지만 접촉을 갖기는 쉽지 않다. 언어의 장애와 중국 문화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면 긍정적인 방향성을 찾지 못한다. 국내에서 중국인들을 만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울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는 중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들과 여행과 쇼핑이 목적인 중국인들은 많은 차이가 있다. 장기간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중국 현지의 수준이라는 생각은 절대 금지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수준을 정하라
 
“없는 것도 없고 있는 것도 없다”, “없는 것 같지만 전부가 있다”, “안 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다”, “안 되는 것 같지만 모두 가능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중국이다. 보여지는 것 보다 안 보이는 부분이 더 대단한 무서운 나라가 중국이다. 광범위한 대륙의 소비자들 전부를 대상으로 하기에는 불가능하다. 부유층 일부는 한국 제품에 식상해져있고, 중상층은 아직은 한국 제품에 관심을 잃지는 않았다. 그런가 하면 중하층은 아직도 한국적 제품에 열광하고 있다.
 
1. 부유층 : 웰빙 문화, 유기농, 천연제품, 브랜드의 가치를 중시한다.
2. 중상층 : 유행에 민감, 드라마에 영향을 받는다.
3. 중하층 : 한국 제품이라면 무조건 좋아한다.
 
부유층은 최상의 한국적 제품을 지향한다. 품질 우선주의로 가격을 중시하지 않는다. 소비 수준의 성향을 파악 한 후에 그들에게 맞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수준과 빈부의 격차가 심각한 중국은 시장성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의 소비자 수준”이다.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중국 인맥을 접촉 후에 우리는 아주 느긋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들의 언어는 감탄사가 강하고 긍정적인 말을 즐겨한다. “괜찮은 것 같다”, “너무 좋다” 등의 말을 연발한다. 이런 표현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아주 긍정적인 결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바로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것을 필자는 값비싼 수강료를 치룬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어떤 의미도 갖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표현 중 하나이다. 정말 괜찮고 좋다면 그들이 그다음 단계를 진행 할 때까지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단 한순간도 방심 할 수가 없는 것이 중국 시장이다. 또한 좋은 친구를 갖기 위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투자를 요구한다. 신뢰 없이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성급히 진행되는 일들은 진행 된 만큼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빨리 빨리에서 만만디로 바꾸자!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필자는 중국을 30번 정도 다녀왔다. 중요한 일이 없어도 약속된 시간에 꾸준히 들어갔다. 그런 필자를 지켜 본 중국인들에 의해서 올해 굉장한 사업 결과를 만들었다. “빨리 빨리” 문화가 우리의 생활에 익숙해진 한국 문화와는 상반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은 속도를 조절 할 줄 아는 지혜를 가졌다. 중요한 일과 바쁜 일을 분별 할 수 있는 것은 굉장한 능력 중 하나이다. 그들의 속 문화를 들여다보려 다니는 마음으로 1년 동안 필자는 중국을 오가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진행 능력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신에 확신을 갖게 하자
 
충분한 확신을 요구하는 그들을 볼 때 무슨 일이 진행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전혀 아무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느낌을 가질 때가 많지만 일은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간혹 필자의 지인들이 중국시장 조사를 위해서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서두르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성급함을 보일 때 중국인들은 멈춘다. 이럴 때 그들은 “칸칸바”(두고 보자)의 언어로 표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보다 더 느린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진행을 재촉해 올 때 조건을 알려주는 것이 순서이다.
 
 
약속 속의 약속을 실행한다
 
한가지의 약속 속에 참 많은 것이 담긴 경우가 많다. 친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그들은 그 속에 다양한 의미를 둔다. 예로 약속 한 것 외에 다른 뭔가가 보너스로 주어졌을 때 우리는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가끔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을 때가 있다. 그때 그들은 “파트너잖아?” 또는 “우리는 친구잖아?” 라는 표현을 한다. 참 무서운 말이다. 그들의 깊이를 가늠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이 부분은 어떤 중국인도 같은 문화 수준을 가진 것 같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중요한 일은 없다. 지금 부터 자신의 장점에 맞추어 최대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한 분야에 집중하는 준비된 시간이 필요하다. 어쩌면 삶은 유한한 것 같지만 무한한 시간 속에 존재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 보면 자신의 장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누구나 가장 잘 하는 한 가지를 가지고 있다. 그 한 가지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어떤 한 가지 일에 10년의 시간을 전문가를 만든다. 그리고 또 다시 10년이 더해지면 장인이 되어 간다. 그리고 세월 속에서 우리는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진정한 장인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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