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시마
Column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중국 편> 중국에서 경험한 테라피(칼럼 유승희)

벨리시마 2021-08-09 11:39:38

본문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중국 편>
중국에서 경험한 테라피


과거에 비해 현대 사회에서의 미용업은 참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 미용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미용 과목 정교사, 미용을 전공한 석&박사와 교수 그리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향기로운 향을 맡으며 일을 할 수 있는 스파 테라피스트와 스파 매니저까지. 어느덧 미용은 하나의 학문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꽤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들이지만, 뭐랄까. 이렇게 되어야 할 숙명이라고나 할까. 마사지 테라피가 오천 년의 깊은 역사를 가졌다는 것을 안다면, 부정할 수 없는 일들이다.
한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싶다면, 그 분야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 뿌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고, 각 나라 고유의 마사지를 알고자 떠났었다. 아유르베다의 본고장 인도, 발리니즈 마사지의 본고장 인도네시아 발리, 타이 마사지의 본고장 태국으로. 그리고 업무의 연장으로 시아추의 나라 일본과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마사지 전통을 가진 중국으로 가서 그들의 문화를 몸소 느끼며 그 문화 속에서 피어나온 마사지 테라피를 찾아다녔다.
놀라웠던 점은, 유럽과 아메리카 등의 서양권에서 온 마사지 테라피스트와 요기/요기니, 명상가들 역시 나와 같은 마음으로 여행을 많이 왔다는 것이다. 특히, 발리와 태국으로.
이번 호에서는 먼저 중국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글 유승희


1dd9271e553516b966f9dcb185be38e0_1628476729_5539.jpg 


내가 다녀온 지역은 베이징이었다. 빈부격차가 커 후미진 곳은 어둡고 지저분한 곳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젊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3년 반 동안 살았던 베이징은 전통을 지킴과 동시에 미래로 빠르게 달려가는 과거와 현대를 공존하는 대단한 도시였다. 하늘을 뚫을 것 같은 높은 빌딩 숲을 이루는 베이징은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하고 시민들은 친절했다. 거기다 온 국민이 동참하여 앞서가는 IT분야를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부유층이 많이 사는 곳의 쇼핑몰엔 우리나라에 입점하지 않은 유명 스파 브랜드도 많이 입점해 있었고, 중국이라는 이미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곳들이 많았다.


예전엔 보통 ‘안마’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던 중국 사람들도 지금은 ‘마사지’는 물론 ‘스파’라는 외래어도 어렵지 않게 사용한다. 그만큼 보편화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도 중국어로는 ‘안마’가 공통된 단어인 만큼 많은 마사지 샵에서는 ‘안마’라는 중국어로 소통하고 있다.


1dd9271e553516b966f9dcb185be38e0_1628476758_1332.jpg

스파 말고, 마사지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일반 마사지 샵 역시, 고급 스파가 아니어도 쾌적한 환경을 잘 유지했으며, 보통은 건식 마사지가 주를 이루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곳도 많았다. 귀 청소 마사지, 불 부항, 뜸까지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요즘에서야 볼 수 있는 발을 사용하는 마사지인 차이빼이도 대중화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선 한의원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을 중국에서는 중의사 또는 중의원과 협업하여 우리가 생각한 마사지를 넘어 치료의 개념으로 중국 문화에 자리 잡았다.


중국에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마사지 샵인 ‘더풋샵’과 비슷한 마사지 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 기억에 남는 곳은 ‘이윤당’이라는 마사지 샵이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마사지 샵 입구에 테라피스트 사진을 붙여놓고, 선택하게 한다. 이름 대신 번호로 불리고, 실력이 좋은 테라피스트의 마사지 가격은 더 높게 책정되었다. 솔직히 테라피스트를 사고파는 이미지가 강한 이런 시스템은 내게 좋게 다가오지 않았다.


1dd9271e553516b966f9dcb185be38e0_1628476766_084.jpg 


또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마사지 샵 안에 마사지 테라피에 대한 작은 박물관을 꾸며 놓은 곳이었다. 마사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해 놓은 마사지 관련 역사책과 도구는 물론 그에 담겨있는 이야기까지 풀어 놓은 것들을 볼 때 이 일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나라 곳곳을 둘러봐도 이런 곳은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국 사람들은 마사지 자체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은 생활 속에서 마사지를 쉽게 접하기 때문인지, 마사지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마사지 관련 서적, 도구, 살롱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국의 몇 십 배 되는 대형 서점뿐 아니라 동네 작은 서점에도 마사지 관련 서적은 많았고, 한국에선 찾기 어려운 마사지 도구 또한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중국에는 미용&마사지 전문 백화점이 있고, 골동품 시장에만 가도 괄사나 스톤, 보석으로 만든 마사지 도구 등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징동이나 알리바바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기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음 호에 연재할 일본 편 칼럼에서도 이야기할 것이지만, 일본과 중국의 문화 속에는 마사지 테라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마사지 테라피와 관련된, 전문 서점과 전문 상점이 있어서 배우고자 하는 테라피스트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우리나라 테라피스트들도 깨끗한 이미지의 스파와 마사지. 좀 더 진정성 있는 이미지의 스파 마사지 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친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adsfads님의 댓글

adsfads 작성일
Total 177건 1 페이지
  • RSS

고객 피부를 뒤덮은 색소의 모든 것

에스테틱 관리에서 미백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무패’라는 말이 있다. 얼굴에 생기기 쉬운 기미와 주근깨, 검버섯에 대해 의학전문의로부터 자세히 들어보자. 고객의 피부를 괴롭히는 색소를 정확히 이해하자.글 강재구 원장 색소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이 자외선이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노사이트가 멜라닌을 만들어 피부 위로 올려보낸다. 이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칙칙함의 원인이다. 이외에도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 색소가 잘 생기는 피부로 타고난 …

벨리시마 2023-11-03 12:42:59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인도> (칼럼 유승희)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인도>5000년의 역사를 가진 인도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공부하기 위해선 20년도 부족하다. 실제 인도에서는 의사 자격이 주어진 사람들이 아유르베다를 처방한다. 스파 테라피스트에게 아유르베다라는 학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스터하지는 않더라도 마사지 측면에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다.다양한 나라의 테라피를 배우러 직접 그 나라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사라지던 시기가 찾아왔다. 20대가 저무는 시기였고,긴 시간 여행을 가기 보단 안정감을 찾고 싶었다.그때,발로하는 마사지를 알게 …

벨리시마 2022-02-07 13:18:42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발리> (칼럼 유승희)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발리>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고민하지 않고 발리를 선택할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까만 하늘의 별을 보며 밤을 보내고, 500여 마리의 긴 꼬리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공원에서 울려 퍼지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다.내 몸을 정화시킬 정도로 깨끗한 공기 덕분에 발리에 머무는 동안엔 비염 걱정 없이 살았다.가능하기만 하다면 발리에 눌러 앉아 평생을 그곳에서 생을 보내고 싶다…

벨리시마 2022-01-06 10:59:47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태국> (칼럼 유승희)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태국>태국. 누군가에겐 2박3일의 짧은 여행지로 또 누군가에겐 제2의 삶을 위한 기회의 땅으로 생각하는 곳이다. 내게 태국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곳. 그 어느 곳보다 추억이 많은 곳이다.시작이 쉬운 만큼 포기도 쉬운 직업이 바로 테라피스트이다. 나 또한 쉽게 생각했지만, 2년차 만에 포기하고 싶어 질 정도로 힘들어 울면서 마사지를 했고, 끝내는 이 일을 그만두려고 했었다. 생각보다 빨리 들이닥친 슬럼프를 껴안고 지인의 조언으로 태국으로 향했다. 아무 생각 없이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

벨리시마 2021-11-05 14:39:56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일본 편> 일본에서 경험한 시아추 마사지(칼럼 유승희)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일본 편> 일본에서 경험한 시아추 마사지​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그랜드 하얏트 도쿄 나고미 스파로 파견 근무를 갔었다. 출퇴근 전후 또는 쉬는 날엔 일본의 마사지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일본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마사지 테라피 전문 서점이었다. 오직 마사지 테라피에 관련된 서적과 도구 그리고 DVD 영상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내가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아 일본 테라피스트가 소개해 주고 함께 방문했었다. 지금은 한국에도 세계 여러 나라 마사지 …

벨리시마 2021-09-07 16:52:36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중국 편> 중국에서 경험한 테라피(칼럼 유승희)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중국 편> 중국에서 경험한 테라피 과거에 비해 현대 사회에서의 미용업은 참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 미용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미용 과목 정교사, 미용을 전공한 석&박사와 교수 그리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향기로운 향을 맡으며 일을 할 수 있는 스파 테라피스트와 스파 매니저까지. 어느덧 미용은 하나의 학문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꽤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들이지만, 뭐랄까. 이렇게 되어야 할 숙명이라고나 할까. 마사지 테라피가…

벨리시마 2021-08-09 11:39:38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 <해외 진출편> 중국 베이징 산후조리원 내 스파 (칼럼 유승희)

오늘도 빛나는 테라피스트 이야기<해외 진출편> 중국 베이징 산후조리원 내 스파글 유승희어릴 적 내게는 나름대로의 계획이라는 것이 있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20대에는 돈을 모으기보다는 경험을. 30대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 또는 우리들의 공간(가게)을 만들어 즐겁게 돈을 벌자는 계획이었다.자칭 미니멀리스트라 부르며 소박하게 사는 나에게 이 꿈들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내 주제에 맞게 살아가면서 욕심내지 않고 그저, 차근차근 하나씩 밟아가면 되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기…

벨리시마 2021-07-15 18:11:02

pH를 알면, 피부 문제가 술술 풀린다 (칼럼 이태미)

pH를 알면,피부 문제가 술술 풀린다학창시절, 과학 시간에 리트머스 종이를 사용하여 용액의 pH를 측정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러 종류의 용액들은 색상과 향이 비슷해 보일지라도 산도는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피부의 pH는 어떨까. 이제 피부 관리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내 피부의 pH와 특징을 알고 적절한 관리법을 찾도록 하자.글 이태미pH란pH(potential of Hydrogen ions)는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써 수소 이온 농도의 지수이다. 0~14의 범위로 값을 측정하는데, 중성의 pH…

벨리시마 2021-03-31 14:30:45

말 잘하는 에스테티션이 고객을 사로잡는다 고객 상담 비법 A부터 Z까지 (칼럼 이태미)

말 잘하는 에스테티션이 고객을 사로잡는다고객 상담 비법 A부터 Z까지좋은 제품과 프로그램을 보유한 에스테티션은 너무도 많다. 그렇다면 어떠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까. 정답은 ‘말’이다. 아무리 좋은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도 고객과 상담을 잘하지 못한다면 숍 매출을 올리기 힘들다. 그렇다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전화 상담 비법, 대면 상담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글 이태미 전화 상담 비법 밝은 목소리와 적당한 대화 속도고객은 에스테티션의 말투나 태도가 불친절할 경우 그 숍에 방문하지 않는다. 타인과 직…

벨리시마 2021-02-03 17:11:31

2021년 에스테틱, 마케팅 전략을 알면 해답이 보인다(칼럼 이태미)

2021년 에스테틱,마케팅 전략을 알면해답이 보인다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에스테틱 업계는 위기를 맞이했다. 그렇지 않아도 레드오션인 이곳에서, 유례 없는 바이러스의 출현은 에스테틱 뿐 아니라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았다. 그리고 그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렇다고 시국을 탓하며 영업에 손 놓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숍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알아야 매출이 보인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이 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21년 에스테틱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글 이태미좁은 선…

벨리시마 2021-01-11 15:31:29

겨울철 탈모, 이젠 OUT (칼럼 이태미)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현대인들의 피부에는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각질, 가려움, 주름 등의 문제를 겪는 이들도 있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습관의 변화와 생활패턴의 변화, 스트레스로 20대 때부터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두피의 모공은 일반 피부보다 2~3배 넓기 때문에 작은 자극으로도 탈모가 생기기 쉽다. 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데, 휴지기 때 머리카락은 60~80개 정도 빠진다. 하지만 …

벨리시마 2020-12-10 15:53:16

유튜브 채널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칼럼 고윤기)

유튜브 채널로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최근 유튜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홍보대행사는 꼭 해야 한다고 설득하지만 가시적 효과를 확신할 수 없어 망설이는 에스테티션들이 많을 것이다. 유튜브는 화려하고 거창해야 할까. 한 명의 고객이 봤을 때 감동하는 동영상이 진짜 콘텐츠가 아닐까. 이번 칼럼을 보면서 유튜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글 고윤기​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에는 거의 공식처럼 ‘나의 좌우명’이라는 항목이 들어간다. 좌우명은 자리 좌(座), 오른쪽 우(右), 새길 명(銘), 자리 오른쪽에 두고 마음에 새기던 술독…

벨리시마 2020-07-02 16:58:13

비만의 위험성 (칼럼 임상희)

비만의 위험성 비만을 방치하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비만으로 인해 올 수 있는 몸의 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글 임상희 ​더운 여름. 옷만 벗는 게 아니라 두꺼운 피부옷을 벗어버리자. ▶ 비만이 병인 이유 ◀ 살이 찜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여러 가지 병이 있다. 당뇨, 심혈관계, 암 등이다. 그렇다면 흡연은 질병일까. 아닐까. 질병의 기준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가 포인트다. 흡연은 본인 의지대로 금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만은 어떨까. 내 본인의 의지대로 체중을 감량을 한다…

벨리시마 2020-07-02 16:53:26

화장품 책임판매업이란 1편 (칼럼 폴리시인포)

화장품 책임판매업이란 1편   화장품 책임판매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화장품 책임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 세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벨리시마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에 관한 정부의 규정을 차례대로 싣는다.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의 준수사항 ▷제품표준서, 품질관리기록서, 수입관리기록서 등을 작성·보관할 것 *제품표준서는 제품별로, 품질관리기록서/수…

벨리시마 2020-06-02 10:27:21

개인회생 이야기 (고윤기 칼럼)

개인회생 이야기   코로나19(COVID-19)로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고객이 숍에 오길 두려워한다. 꾸준히 관리를 받았던 고객도 재티켓팅도 망설인다. 급격한 매출 저하로 숍 경영의 위기를 느꼈다면 한 번쯤 고민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개인회생제도를 고려할 수 있다. 다시 숍의 봄날이 찾아줄 개인회생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글 고윤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는다. 필자가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서 자주 가던 미용실에 들…

벨리시마 2020-06-02 10:15:5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