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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떨고 있니? 한반도 강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어떻게 극복할까

벨리시마 2020-03-02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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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떨고 있니?
한반도 강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어떻게 극복할까
 
대한민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몰로 마비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정확한 명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일부 숍은 영업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철저한 위생습관이다.
자료제공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이다‘. 심각’ 단계에서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차단, 환자 발견 및 접촉자 격리 등 봉쇄 정책을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란
‘코로나’는 세균의 형태가 태양의 불꽃 같을 때 붙이는 이름이다. 같은 코로나라도 여러 종류가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감염증은 새로 발견된 신종코로니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따라서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우한 폐렴’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틀린 표현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
 
한편 2015년 세계보건기구 WHO는 질병 발생 지역 이름을 병명으로 부르지 말 것을 권고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로 전파된다. 비말이란 튀는 물방울, 감염자의 기침, 콧물에서 나오는 작은 액체로 최고 2미터까지 퍼질 수 있다. 입, 코, 눈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다.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쓰면 예방할 수 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정보
ㆍ병원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ㆍ감염원 : 동물로 추정하고 조사중
ㆍ전파경로 : 동물 → 사람 → 사람 전파 추정한다. 사람간 전파는 비말(호흡기 분비물) 전파로 추정한다. 가족간, 의료기관 내 2차감염이 확인됐다.
ㆍ임상증상 : 발열,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폐렴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일 위해 꼭 지켜야 할 행동수칙을 발표했다.
 
 
국민 예방수칙
1.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 씻는다.

올바른 손 씻기 1단계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로 문지른다.
올바른 손 씻기 2단계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올바른 손 씻기 3단계 :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올바른 손 씻기 4단계 :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준다.
올바른 손 씻기 5단계 : 엄지손가락을 다른편 손가락으로 돌려주며 문질러준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 손바닥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해준다.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3.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4.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을 피한다.
5.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한다.
6.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지켜야 할 수칙
1. 마스크 착용하기
2. 외출 자제하고 1~2일 경과 관찰하며 집에서 휴식하기
3.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대신 관할 보건, 1339, 지역번호+120으로 먼저 상담하기
4. 의료기관(*선별진료소) 방문 시 마스크 꼭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5.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6.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상에 따른 행동 요령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상은 초기 증상이 김치, 발열 등으로 시작해 감기와 유사하다. 37.5℃ 이상 발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폐렴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아직 치료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기 발견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던 사람이 경미한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자제하며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한다.
 
특히 바로 응급실이나 대형병원을 방문하지 않는다.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와 상담해야 한다. 관할 보건소 및 1339 콜센터 상담 후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를 알려주고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를 잘 따른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고령자 및 기저질환이 있다면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할 보건소 및 1339 콜센터에 상담 후,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에 방문한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 병문안 자제하기, 병원 방문 전 보건소 및 1339 콜센터에 먼저 상담하기 등 적극 협력해 주신다면 코로나19를 큰 문제 없이 극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자가격리 대상자, 가족과 동거인의 생활수칙
최대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노인,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 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접촉을 금지한다. 외부인 방문도 제한한다.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둔다. 자가격리대상자와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를 시킨다. 물과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는다.
 
자가격리대상자와 식기, 물겁, 수건, 침구 등 생활용품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자가격리대상자의 의복 및 침구류는 단독 세탁한다. 자가격리대상자의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한다. 자가격리대상자의 식기류는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과 사용 금지한다.
 
테이블 위, 문 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은 자주 닦는다. 자가격리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마스크는 자신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선택한다. 얼굴과 잘 밀착해 사용하고, 착용 후 호흡이 곤란하면 사용을 중지하며 의사와 상의한다.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가 마스크 착용 후 호흡 곤란이 생기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하고자 일반 마스크를 사용해도 좋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마스크는 등급이 있다. KF80, KF94, KF99가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특수 필터가 있어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여준다.
 
한편 어린이용과 성인용을 구분하여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없다. 어린이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구입해 사용한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다음과 같다.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선택해 잘 밀착되도록 착용한다.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면 밀착력이 떨어져 성능이 저하된다.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만지지 않는다.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을 금한다. 필터 교체용 마스크도 필터는 일회용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관한 무분별한 정보, 진실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관한 뉴스와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허위 광고, 과장 광고의 가능성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한다, ○○○ 공기청정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는 정보는 허위, 과장 가능성이 높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실한 예방은 마스크와 손을 씻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산 수입식품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될 수 있다’라는 정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숙주(포유류) 세포 내에서만 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공식품 내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불가능하다”라고 거짓 정보임을 알렸다.
 
‘마늘, 김치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라는 정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마늘, 김치가 좋은 음식이지만 질병 예방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라며“ 사스, 메르스 때에도 특정 식품의 특효 소식이 퍼졌지만 식품에 감염예방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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