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휴먼플랫폼으로 세상을 지휘하라 온라인 마케팅에 꼭 필요한 질문 3가지(곽진희 칼럼)
벨리시마 2017-05-30 14:21:47
본문
온라인마케팅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문제에 접근할 때 본질을 바라보기보다는 겉면의 이미지만
보는 경우가 상당수다. 겉면만 보기 때문에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온라인마케팅을 온라인광고로만 착각하며 광고게시물만 올리는 사람들. 우리 역시나 되짚어 봐야 할 부분이다.
보는 경우가 상당수다. 겉면만 보기 때문에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온라인마케팅을 온라인광고로만 착각하며 광고게시물만 올리는 사람들. 우리 역시나 되짚어 봐야 할 부분이다.
1. 나는 왜 살아가고 있는가?
흔히 우리는 사명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사명감을 가져야 할까? 혹은 우리는 왜 살아야 할까? 많은 현대인이 업무에 지쳐 모든 것을 놓고 싶을 때 왜 살아야 하는지 문득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그 질문은 놓고 싶을 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늘 해야 하는 질문이다.
흔히 우리는 사명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사명감을 가져야 할까? 혹은 우리는 왜 살아야 할까? 많은 현대인이 업무에 지쳐 모든 것을 놓고 싶을 때 왜 살아야 하는지 문득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그 질문은 놓고 싶을 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늘 해야 하는 질문이다.
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지 않으면 우리는 사는 대로 살게 된다. 어떠한 희망도 꿈도 꾸지 못하고 그저 사회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노동을 하고 돈을 벌고 돈을 쓰며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어느새 삶의 의미는 모두 잊어버린 체 병든 몸과 마음을 거울 앞에서 마주한다. 마케팅에서 왜 이런 질문이 필요할까? 마케팅은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사는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삶의 가치를 찾지 못하면 늘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삶의 주인이 본인이 아니라 타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시부족처럼 자급자족의 경제시스템에서 살아간다면 마케팅은 필요하지 않다. 삶의 의미도 굳이 따질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시스템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 다수가 지배하는 상황 속에서 소모품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살아가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지? 무엇이 행복한지? 무엇에 의미와 가치를 느끼는지? 감사함은 어디서 오는지?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운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우리는 잠시 쉬어가야 한다. 그것이 더 즐겁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2.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마케팅은 본질과 이미지의 갭을 줄이는 것이다. 마케팅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에 대해서 깊은 통찰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왜 참지 못하고 여러 일에 도전하는 것일까? 업에 대한 이해와 사명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에스테틱 숍을 운영하고 있다면 스스로 왜 이일을 선택했으며 어떤 가치를 느끼고 있는지 고객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피부를 좋게 해 주기 위해서 뭉친 곳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마케팅하기에는 시장의 구조가 많이 변화했다. 소비자는 더 이상 1차원적인 상품 전달의 편익을 따라가지 않게 되었다. 문화양식의 질이 높아지면서 마케팅 역시나 더 어려워졌다.
나는 어떤 에스테티션인가? 무엇을 추구하는가? 어느 때 만족을 느끼는가? 어느 때 업을 떠나고 싶은가? 무엇으로 하여금 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비전과 가치를 명확하게 정의 내리고 있는가?
온라인마케팅은 단순히 상품의 효능을 알려서 광고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고객이 상품의 가치를 판매자에게 문의하고 경험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원장이 제공하는 원천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명확하게 정의내리고 있어야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진심의 진위를 본인이 먼저 가려내야 한다. 왜 에스테틱을 업으로 하고 있는지 그 진위를 거짓 없이 쏟아낼 때 우리는 세상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무엇을 전달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전달할지 묘안을 얻게 된다.
핵심적 마케팅의 요소는 진실성과 진정성이다. 우리는 소비자에게 업에 대한 본질을 진실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SNS 채널이 공개한다면 한층 더 신뢰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방문객도 늘어날 것이다. 용기 있는 자기 가치의 고백은 어느 것보다 순수한 파워를 표출한다.
3. 나는 어떤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려 하는가?
에스테틱을 한다고 해서 모두 같은 가치를 바라고 있지 않다. 개성에 맞게 자신만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것을 전달하기 위한 에스테티션들이 많다.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발견했다면 그것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자신의 가치로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
19대 대통령은 탄핵과 보궐선거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총 1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고 5명의 위력후보자가 치열한 선거운동을 치렀다. 우리는 대선에서도 마케팅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대중은 거짓을 싫어하며 비일관성을 조롱한다. 색깔 바꾸기에 능한 정치판이기에 대중은 신뢰도가 높은 지도자를 원했고 그에 맞는 대통령을 선거를 통해서 뽑았다.
상품의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일관성을 가진 가치추구는 매우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펼치며 고객에게 구매와 재구매를 유도한다. 맛집은 자신 혼자만 가는 곳이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은 장소가 된다. 온라인마케팅은 상품의 가치를 미리 소비자에게 경험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일이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없다면 마케팅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핵심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짧은 문구를 기획하고 그에 맞는 스토리구조의 문장으로 풀이해 주면 쉽게 브랜드를 이해시키고 전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긍정의 피부’라는 키워드를 뽑아내고 맑은 에너지는 피부를 통해서 표출된다고 설명해준다면 같은 효능의 서비스라도 특색 있는 브랜드로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에스테틱의 제품과 서비스의 질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효능을 넘어선 브랜드파워를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숍을 운영하면서 어떤 것에도 흔들림이 없는 브랜드가치를 세우고 그것을 일관되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 SNS 채널이 배포한다면 소비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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