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지서현 원장의 재미있는 경맥 이야기 1 (지서현 칼럼)
벨리시마 2019-01-02 11:08:30
본문
고객의 몸을 관리하면서 에스테티션의 몸이 망가진다는 이야기. 숱하게 들린다. 꼭 관절에 무리하게 힘을 주는
관리만이 최선일까. 몸으로 난 길. 경맥을 알면 훨씬 효과가 뛰어나면서 에스테티션의 몸을 지킬 수 있다. 몸신
지서현 원장으로부터 경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관리만이 최선일까. 몸으로 난 길. 경맥을 알면 훨씬 효과가 뛰어나면서 에스테티션의 몸을 지킬 수 있다. 몸신
지서현 원장으로부터 경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경맥!
이 단어를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어가 낯설 것이다. 경락은 익숙하지만 경맥은 아직까지는 생소하다.
이 단어를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어가 낯설 것이다. 경락은 익숙하지만 경맥은 아직까지는 생소하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나도 그냥 좋은 제품으로 피부 관리만 잘하면 되리라 생각했다. 정말 겁 없이 뛰어들었다. 그러나 건강한 피부와 맑은 혈색은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되면서 피부보다는 건강에 관심을 더 기울이게 됐다. 지금은 건강에만 집중하는 듯하다.
내가 경맥에 집중하는 이유는 단 하나!
지금까지 우리는 수많은 기술과 이론을 공부하며 힘들게 몸을 쓰는 일을 해 왔다.
이 길을 오랫동안 해오신 선배 원장님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건강하게 해 주면서 정작 자신의 건강은?’이란 생각을 많이 해왔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경맥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 길과 그 길의 끝에 무언가 있을 것만 같은 막연한 생각에 모든 자료를 수집하며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리 몸에 세로로 난 길. 경맥을 쉽게 설명하면 바로 이것이다. 세로로 쭉 뻗은 길. 이 길만 잘 뚫어주면 마치 도로의 병목현상이 해소되듯 모든 순환이 해결된다.
이 길들은 인체의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오장의 이상이 이 길에 나타나기도 하고 이 길에 이상증상이 보이면 장부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다시 말해 세로 길만 잘 뚫어주면 건강한 오장육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모든 길의 끝은 손끝과 발끝에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나도 믿기 힘들었다.
손가락만 잘 만졌는데 리프팅이 되고 얼굴이 맑아지다니.
이건 나만 알고 있어야지.
처음엔 나도 믿기 힘들었다.
손가락만 잘 만졌는데 리프팅이 되고 얼굴이 맑아지다니.
이건 나만 알고 있어야지.
하지만 경맥을 10년 정도 하고 나니 이제는 나만 아는 것이 아니라 경맥을 많이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이보다 더 뛰어난 기술과 이론은 많다. 하지만 관리자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이론과 가벼운 스킬로 하는 것은 많지 않다. 가볍게 쓰다듬는 것만으로 변화를 줄 때 사람들의 표정, 그 표정을 볼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 우리 몸은 강한 자극보다는 부드러움을 좋아하고 그 부드러움에도 몸이 반응해 나비 현상과 같은 큰 변화를 가져온다. 경맥을 아는 순간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이 놀라운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다음호부터 내가 경험한 경맥 관리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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