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타이 앤 스파의 호야 원장과 함께 떠나는 Spa & Therapy Tour ! (호야 칼럼)
벨리시마 2018-05-28 1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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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라는 용어는 예전에는 ‘온천’이라는 단순한 의미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그 의미가 마사지를 포함하여 미용 분야까지 확대되었다. 이에 ‘힐링’이라는 정서적인 부분까지 더하여 ‘여 행’을 스파와 접목시킨 분이 페이스북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바로 네이버 카페 <라파타이 앤 스파>를 운영하는 야인이자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별명을 가진 독특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호야 원장’이다.
호야 원장은 유망한 축구 선수로 지내던 어느 날 심각한 부상을 입고 선수 생활을 포기하게 된다. 선수 시절 부상 시 치료 받던 물리치료사의 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의 지명도 있는 여러 협회에서 정골요법, 카이로프랙틱, 활법, 근조절법 등을 시작으로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이 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당시 스파 업계에서는 남자 테라피스트가 생존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경험했던 지식을 기초로 자부심과 함께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에 임함으로써 꾸준히 성장해 나갔다. 테라피에 대한 관심과 의욕 속에서 출발했으나 더 많은 탐구와 노력의 필요성을 깨닫고, 외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난다. 그 첫 출발 지점은 의외로 태국이었다.
지금은 태국이 타이 테라피로 인해 많은 전 세계 테라피스트들이 트레이닝을 받으러 가지만, 당시만 해도 유럽권이나 일본에서 온 테라피스트들은 많 았지만 한국인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나라 스파 시장에선 태국이라는 나라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호야 원장은 당시 공부하던 오리엔탈 바디워크의 이론에 전 세계 테라피스트가 모이는 곳이 바로 ‘태국’이라는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태국으로 향했다고 한다. 매해 방문 하는 태국은 스파 업계의 다양한 인맥을 만들어 지금은 제2의 고향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호야 원장은 태국은 물론 여러 나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이저 리조트 스파 투어 및 명상과 테라피를 목적으로 떠나고 있으며, 하나의 길에만 안주하지 않고 스파와 관련된 조경 및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바잉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그렇게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모은 테라피 도구와 국내외에서 수집한 2000여권의 테라피 관련 서적 그리고 수백 편의 테라피 관련 DVD 동영상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호야 원장의 자산이라는 말을 들으니, 스파 테라피에 대한 호야 원장의 재능과 열정, 자신의 성장과 자기 개발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호야 원장은 스파 운영보다는 스파 테라피 교육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교육자로서의 삶은 라파스파 (Rapha Spa)를 운영할 때부터 시작된다.
동대문에 위치했던 라파스파는 외국인 특히 일본인 고객 비중이 많았고 10명이 넘는 직원들과 24시간 바쁘게 운영을 하면서 끝내는 질병이 찾아오게 만든다. 그때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영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Spa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심신의 균형이 깨졌을 때 그 원인을 다각도에서 규명하여 전문화된 테라피(치유)를 할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과감히 잘 운영하던 라파스파를 접고 후배 양성에 좀 더 비중 을 두며 일을 하되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스파 & 테라피 투어에 집중하게 된다.
처음 스파 투어를 통해 테라피 스쿨을 다닐 때는 본인보다 어린 세계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과 함께 테라피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엔 현지의 테라피 스쿨까지 호야 원장의 실력이 소문이 나자 테라피 스쿨에서는 오히려 교육자로서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국 판비만 리조트에서는 트레이닝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후배 양성 과정 중 테라피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홀로 갔었던 스파 & 테라피 투어를 나중에는 두 명 또는 서너 명이 함께 다녀오게 된다. 후배(제자)들과 함께한 스파 테라피를 목적에 둔 여행에서 인생의 기쁨과 참다운 가치를 느끼게 되고, 동서양&고대와 현대에 걸친 다양한 문화와 여러 테라피를 통해 스파 테라피스트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실제로 슬럼프에 걸린 많은 후배와 제자들이 스파 테라피 투어를 통해 시야가 넓혀지고 진정한 스파 테라피스트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슬럼프를 극복한 사례들이 많다고 한다.
호야 원장이 다녀온 다양한 나라 중에서 특히 스파 테라피스트들의 관심을 모을 만한 곳이 타이 테라피의 본고장 태국. 발리니즈 테라피의 본고장 인도네시아 발리. 그리고 아유르베다의 본고장 인도라 생각한다. 각 나라마다 톡특한 테라피를 창조했던 곳에서 보고 느꼈던 스파 & 테라피에 대한 고품 격 서비스와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앞으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지난 십수 년 동안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했던 호야 원장은 말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다만, 즐거운 인생은 이기는 삶이라고. 호야 원장은 후배(제자)들이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과 감각적으로 자신의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오직 물질만 추구하는 테라피스트가 아닌 고객의 세포 하나하나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명품 테라피스트! 그런 테라피스트가 되기 위해선 우선 그들 스스로가 먼저 행복해 져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많은 테라피스트들이 그의 이야기를 계기로 좀 더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그렇게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모은 테라피 도구와 국내외에서 수집한 2000여권의 테라피 관련 서적 그리고 수백 편의 테라피 관련 DVD 동영상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호야 원장의 자산이라는 말을 들으니, 스파 테라피에 대한 호야 원장의 재능과 열정, 자신의 성장과 자기 개발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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