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지서현 원장의 신경계 이야기 (지서현 칼럼)
벨리시마 2019-05-31 10:18:37
본문
신경계는 신비롭다. 사람의 행동과 관련이 깊은 신경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신경계
신경계의 중추는 간으로 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을 비롯한 두뇌 신경물질을 간에서 합성하여 공급한다. 간은 인체의 생체정보 에너지를 합성하여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작용을 한다.
신경계의 중추는 간으로 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을 비롯한 두뇌 신경물질을 간에서 합성하여 공급한다. 간은 인체의 생체정보 에너지를 합성하여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작용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신경계가 기(경락계), 혈(혈관계), 수(내분비계)의 기능을 신경중추를 통해 통제 조정한다고 본다. 신경계는 교감신경의 양(陽)적 기능과 부교감신경의 음(陰)적 기능으로 볼 수 있다.
신경계 체계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와 뇌와 척수를 몸의 다른 부분에 연결해 주는 말초신경계로 이분된다. 말초신경계는 체신경계와 자율신경계와 나누어진다.
체신경계는 음(陰)으로 중추신경계를 피부 및 골격근육과 연결하는 말초신경이다. 뇌신경과 척수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식적인 활동을 한다. 자율신경계는 양(陽)으로 중추신경계와 내장기관과 여러 샘들을 연결하는 말초신경이다. 무의식적인 행동과 관련되어 있다.
● 자율신경계
독립적으로 의식적인 노력 없이 기능한다. 평활근과 심근 및 여러 샘을 조절함으로써 내장 활동을 통제한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심장 속도, 혈압, 호흡 속도, 체온 및 여러 내장 활동을 조절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중 일부는 정서적인 스트레스 중에서 반응한다. 자율 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교감신경계는 양 에너지의 체계이며 부교감신경계는 음 에너지 체계이다. 이들은 같이 작용하면서 서로 반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독립적으로 의식적인 노력 없이 기능한다. 평활근과 심근 및 여러 샘을 조절함으로써 내장 활동을 통제한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심장 속도, 혈압, 호흡 속도, 체온 및 여러 내장 활동을 조절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중 일부는 정서적인 스트레스 중에서 반응한다. 자율 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교감신경계는 양 에너지의 체계이며 부교감신경계는 음 에너지 체계이다. 이들은 같이 작용하면서 서로 반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 교감신경계 - 양 에너지 작용
교감신경계 분지는 흉곽 요추에서 나온다. 공포나 놀랄 시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척추는 모든 흉곽 분절과 둘째, 또는 셋째 요추의 분절에서 교감신경계 분지의 절전섬유를 볼 수 있다. 교감신경계는 주로 에너지 지출관 긴장이나 위기 상황에 대해 몸을 대비시킨다. 교감신경절을 지나 각 부신의 수질로 뻗어 있는 절전섬유는 특이하게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 부교감신경계 - 음 에너지 작용
부교감 신경의 절전섬유는 뇌의 중뇌, 교뇌, 연수 및 척수의 천골 부위에서 나온다. 이들 섬유는 뇌신경이나 천수신경으로 나간다. 절전섬유는 여러 내장기관의 주위, 또는 안에 있는 신경절로 이어진다. 신경절에서 나온 절후 섬유는 내장기관의 근육과 샘으로 연결된다.
부교감 신경의 절전섬유는 뇌의 중뇌, 교뇌, 연수 및 척수의 천골 부위에서 나온다. 이들 섬유는 뇌신경이나 천수신경으로 나간다. 절전섬유는 여러 내장기관의 주위, 또는 안에 있는 신경절로 이어진다. 신경절에서 나온 절후 섬유는 내장기관의 근육과 샘으로 연결된다.
자율신경계의 작용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지배하는 내장기관에 미치는 효과는 각각 다르다. 자율신경계 가운데 하나가 어떤 효과기는 활성화시키고 다른 것은 억제시키는 등의 작용을 한다. 대부분의 내장기관은 교감신경이든 부교감신경이든 어느 한쪽에 의해서 주로 통제된다. 혈관의 직경은 주로 교감신경에 의해서만 통제된다. 교감신경계 자극의 양이 줄어들면 늘어나고 자극이 커지면 수축한다. 부교감신경은 주로 소화기계의 운동을 조절한다.
두뇌와 장부는 자율신경에 의해 통제되고 조정된다.
신경계는 주로 양의학적 개념인 것 같지만, 한의학적으로도 인체의 모든 부위에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다. 내분비계나 혈관계가 약화되면 신경계가 약해진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혈관이 수축되고, 교감신경이 억제되면 혈관은 확장된다. 반면에 부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소화액이 분비되고,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 소화가 잘 안된다. 신경계와내분비계의 생리 기능은 혈관계와 비슷하게 작용한다.
신경계는 주로 양의학적 개념인 것 같지만, 한의학적으로도 인체의 모든 부위에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다. 내분비계나 혈관계가 약화되면 신경계가 약해진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혈관이 수축되고, 교감신경이 억제되면 혈관은 확장된다. 반면에 부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소화액이 분비되고,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 소화가 잘 안된다. 신경계와내분비계의 생리 기능은 혈관계와 비슷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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