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에스테틱 관리법이 주목받으면서 숍 전용 LED 미용기기가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일론은 ‘멜라겐화이트’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글 오현지

 

 

에스테틱 케어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다. 고객이 혼자 정보를 찾아 집에서 관리하는 방식을 뛰어넘어야 피부관리실이 살아날 수 있다. 지난해 탄생한 일론은 에스테틱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숍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의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콘셉트가 피부 개선 효과로 이어져 고객 만족도를 높여주면서 에스테티션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론은 멜라겐화이트와 스킨젝션의 효과를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그동안 올린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17일 리버사이드호텔 LLF층 노벨라홀에서는 ‘일론 멜라겐화이트 런칭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박라미 대표는 멜라겐화이트 미용기기와 스킨젝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대기업의 홈케어 시장 진출, 뷰티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위축된 에스테틱 숍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일론의 대표적인 제품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테틱 숍만의 독창적 트리트먼트
박라미 대표는 “현장을 다니면서 ‘숍 운영비는 오르지만 경쟁업체에 고객을 빼앗겨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말씀을 많이 듣는다”라며 “화장품 흡수율을 높이는 관리 프로그램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숍에서 트리트먼트를 발랐을 때 유지력이 길어진다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일론은 고객님이 원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체험했습니다. 고객님이 원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의 관리가 아닙니다. 정말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을 확인하면 얼마든지 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이 인터넷으로 사는 화장품으로 하는 홈케어와 에스테틱 관리의 차별화된 점이 있어야 합니다. 멜라닌 화이트는 에스테틱 살롱만의 차별화된 트리트먼트를 가능하게 해주는 미용기기입니다.”
박라미 대표에 따르면 일론 멜라겐화이트는 독일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CE 인증을 받은 독일 정품 렌즈로 제작됐다. FDA 인증을 받아 레드 라이트 테라피가 가능하며 피부 속으로 침투돼 개선 효과를 보인다. 박라미 대표는 “가시광선을 이용하고 633nm의 미세 파장대를 사용해 안정적이다. 피부 턴오버 주기를 줄여 주어 피부 탄
력도 증강과 재생을 촉진해준다”라며 “피부에 조사하면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미 생긴 멜라닌 색소를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부층을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근본적인 화이트닝 케어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론 멜라겐화이트를 적용할 수 있는 신체 부위도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라미 대표는 “안티-에이징과 미백 페이스 관리 외에도 메디컬 시술 이후의 재생 관리, 바디 케어, 산후 복부 관리, 왁싱 후 착색된 피부 관리 등에 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효성분 제대로 공급하는 에스테틱 트리트먼트
최근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빛이 나는 케어가 유행하고 있다. 박라미 대표는 “피부 속에 유효성분을 직접 충전한다는 의미의 ‘일론 스킨젝션’을 소개한다”라며 “굵기 33gauge, 깊이 0.24mm의 마이크로 니들로 유효 성분을 침투시키는 관리다”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흡수를 위한 피부 자극기로 특허 인증(제10-1710887호)을 받았습니다. 고객님께서 1회용으로 사용하는 점에 대해 신뢰하고 있습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4가지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노화나 악건성 피부에는 ‘바이오스템셀’을, 모공과 피지가 심한 피부에는 ‘설퍼’를, 수분 공급이 시급한 피부에는 ‘히알루로닉’을, 화이트닝 관리가 필요한 피부에는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멜라겐’을 적용합니다. 한 명의 고객님께 넉넉하게 도포할 수 있도록 1회용으로 제작됐습니다. 얼굴의 아래에서 위로 촘촘하게 눌러주면서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많은 여성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선호하는 쿠션 제품에 대해서도 박라미 대표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박라미 대표는 “숍을 다니는 고객은 피부 개선을 원한다. 커버력이 두꺼운 쿠션은 에스테티션의 관리를 통해 좋아진 피부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살롱 트리트먼트를 받아 좋아진 피부라면 높은 커버력의 쿠션보다 수분감이 있는 쿠션이 잘 맞는다”라며 일론 컨트롤 쿠션을 소개했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두드리듯 흡수시키면 화사하게 차오르는 물광 메이크업을 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주름 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는 점을 덧붙였다.

박라미 대표는 “일론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살롱 트리트먼트를 판매하는 회사다. 최근 화장품 판매 트렌드는 유효성분을 깊숙이 흡수시키는 기술을 적용하느냐이다”라며 “오직 숍에서만 받을 수 있는 일론 관리로 매출 향상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