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선택한 아로마에센셜 오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선별한 퍼펙트 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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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에센셜오일은 한 방울의 기적이다. 딱 한 방울을 가볍게 문지르면 눈 녹듯 심신의 평화가 찾아온다. 아로마에센셜오일에 담긴 허브의 생기 에너지가 한국 땅에 상륙했다. 호주의 청정한 자연이 낳은 아로마에센셜오일 브랜드, 퍼펙트 포션이 한국에 진출했다.
글 오현지 자료제공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
우리나라의 테라피는 세계적 수준이다. 전 세계의 유명 에스테틱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에스테티션의 특별한 테라피, 긴 역사 속에서 성장한 에스테틱 브랜드. 우리는 에스테틱을 이렇게 한정지었다. 과연 진정한 에스테틱은 이것이 전부일까.
피부와 건강을 케어하고 아름다움을 찾는 에스테틱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에스테티션의 실력과 정성에 ‘이것’ 하나만 더하면 어떨까. 아로마에센셜오일 한 방울로 깊숙이 터치하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허브의 순수함을 닮은 살바토레 바딸리아
영국아로마테라피 이은정 센터장의 초청으로 호주에서 귀한 분이 오셨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 유명한 살바토레 바딸리아가 한국에 방문했다. 살바토레는 평생을 아로마에센셜오일 연구에 바쳤다. 여전히 캐주얼한 청바지를 즐겨 입는 살바토레를 벨리시마가 만났다. 살바토레는 퍼펙트 포션 런칭을 많은 에스테티션과 함께 하고자 한국에 왔다.
살바토레의 한국 방문 스케줄을 빡빡했다. 살바토레는 대부분의 시간을 교육에 할애했다. 한국 에스테티션에게 올바른 아로마에센셜오일의 활용법을 가르쳤다. 에스테틱 관리에서 아로마에센셜오일의 효과는 매우 크다. 하지만 아로마에센셜오일을 알지 못하면 효과는 구름처럼 사라진다.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살바토레가 늘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학문과 이론으로 아로마에센셜오일에 접근하자는 것. 살바토레가 방한 기간 동안 시간을 쪼개면서 교육에 매달린 것도, 한국 에스테티션이 ‘정식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살바토레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는 에스테티션이 많지 않은 것 같지만, 반대로 배우려는 열정을 느꼈다.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뜨거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살바토레는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많은 사람이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방문의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대로 된 에센셜 오일을 선별할 수 있도록 좋은 오일들을 소개하고자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
객관적 정보를 담은 호주의 유기농 인증 제도
아로마테라피의 역사가 깊은 국가가 호주다. 호주는 체계적인 유기농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 마크를 확인하면 손쉽게 제품의 퀄리티를 파악할 수 있다. 호주의 유기농 제품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화장품류를 포함한 유기농제품 시장 규모는 약 2억 3,610만 오스트레일리아달러이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7.8%의 성장률로 동반 상승했다. 따라서 유기농 인증에 대한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대표적인 제도가 호주 유기농 인증 ACO(Australian Certified Organic, www.aco.net.au)이다. ACO는 BFA(Biological Farmers of Australia)에 소1속된 호주의 대표적인 비영리 인증기관 중 하나로, 호주 시장 내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제품의 80% 정도가 ACO를 받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ACO는 호주와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럽, 대만,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유기농 제품 인증으로 동일한 효력을 지니고 있다.
살바토레는 “유기농 아로마테라피로의 입문은 도전일 것이다. 에스테티션과 고객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마다 적합한 에센셜 오일이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테라피스트가 아로마에센셜오일을 정확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이번 방문에서 많은 교육생을 만났다”고 말했다.
“유기농 아로마에센셜오일을 생산하는 과정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식물의 재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화학 살충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기 위해 식물을 생산하는 농부과 꾸준히 소통해야 합니다. 좋은 토양에서 화학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식물에서 추출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유기농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유기농 에센셜 오일과 일반 에센셜 오일의 효능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효능이 월등함이 점차 인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피부와 정신에 가장 최적화한 오일과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많은 에스테티션이 진정한 아로마테라피스트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살바토레가 주는 첫인상은 ‘진실’이었다. 테라피스트와 고객을 이어주는 아로마테라피는 한 치의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살바토레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불가피하게 인공향이나 화학향을 넣고 순도가 떨어지는 아로마에센셜오일을 사용하는 에스테티션도 있을 것이다. 살바토레는 오감에서 느끼는 아로마에센셜오일이 정직하길 바란다. 살바토레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끊임없는 교육으로 유기농 아로마테라피오일의 효과를 알리고 싶다”라며 “영국아로마테라피 이은정 센터장님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보람을 느낀다. 이은정 센터장님처럼 순수한 열정으로 아로마테라피를 배우는 분이 많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살바토레는 이은정 센터장의 추천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고 한다. 살바토레는 많은 외국인 파트너와 일하고 있지만, 이은정 센터장을 가장 기억에 남는 테라피스트로 꼽는다. 15년 전 처음 호주로 찾아왔을 때의 모습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살바토레는 “이은정 센터장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한국에서 아로마테라피스트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 저를 찾아온 이은정 센터장의 모습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정 센터장님은 책임감이 있는 모습을 보고 한국에 왔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아로마에센셜오일로 정직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라며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분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로마테라피스트는 많은 이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열정을 지녀야 한다. 아로마테라피의 영역은 끝이 없다. 몸과 정신적인 힐링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 제가 경험한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살바토레의 손 안에서 펼쳐지는 아로마테라피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살바토레는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아로마테라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살바토레의 손길이 국내 에스테틱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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