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근육이 만들어 낸 거짓 웃음 - 스마일 마스크 신드룸
벨리시마 2016-10-28 14:35:40
본문
현대인들이 각종 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업무 스트레스는 갖은 질병들을 양산한다.
‘스마일 마스크 신드롬’은 미소를 강요하는 업무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걸리는 스마일 우울증과 가면 우울증을 의미한다. 이들은 행복하게 웃고 있는 외면과는 달리 슬픔, 자존감의 저하,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장기간 고통받고 있다. 자발적인 웃음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웃음’이라는 행동이 스마일 마크 신드롬과 관련되어 있음을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인지하고 적극 케어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글 정초연 기자
‘스마일 마스크 신드롬’은 미소를 강요하는 업무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걸리는 스마일 우울증과 가면 우울증을 의미한다. 이들은 행복하게 웃고 있는 외면과는 달리 슬픔, 자존감의 저하,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장기간 고통받고 있다. 자발적인 웃음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웃음’이라는 행동이 스마일 마크 신드롬과 관련되어 있음을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인지하고 적극 케어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글 정초연 기자
감정을 숨기고 무조건 웃어야 한다
아름다운 미소는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스킬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미소가 진심이 아닌 일종의 가면으로 둔갑하면 정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이른바 ‘스마일 마스크 신드롬(Smile mask syndrome)’이 그것이다.
일본 오사카 소재 쇼인여대 마코토 나추메 교수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유명한 이 질환은 현대 산업의 특성과 근로 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양산한 정신 질환의 일종이다.
아름다운 미소는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스킬로 간주된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미소가 진심이 아닌 일종의 가면으로 둔갑하면 정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이른바 ‘스마일 마스크 신드롬(Smile mask syndrome)’이 그것이다.
일본 오사카 소재 쇼인여대 마코토 나추메 교수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유명한 이 질환은 현대 산업의 특성과 근로 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양산한 정신 질환의 일종이다.
나추메 교수에 따르면 일본의 대다수 서비스 산업체들은 여성 직원들에게 장시간 미소를 지을 것을 요구하며 여성 환자들의 경우 자신의 상사들이 강요한 미소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나추메 교수는 여성들이 자신의 실제 감정을 숨기고 장시간 부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되면서 근육통과 두통을 호소하는 등 반복성 긴장 증상에 시달리다 결국 우울증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당에서 에스테틱 숍을 운영 중인 P 원장은 직원 채용 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가급적 밝은 성향의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P 원장은 “에스테티션들은 고객의 몸을 직접 트리트먼트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사람은 고객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어 사실상 채용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행복하게 보이지만 슬픈 질환 ‘스마일 우울증’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우울증을 겪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는지 조차 모를 수도 있으며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원활하게 조절한다고 믿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밝고 명랑하게 지내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이런 사람들일수록 우울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다양한 종류의 우울증 특히 ‘스마일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놀라워한다. 또 스마일 우울증이란 용어 자체에 생소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스마일 우울증은 타인에게는 행복한 모습으로 보이며 이름 그대로 미소를 띠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일 우울증은 자주 감지되지 않으며 이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들을 무시하기 일쑤다. 자신의 우울증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그저 자신의 성격상 약점이라고 인정하거나 또는 인정받기를 원한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우울증을 겪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는지 조차 모를 수도 있으며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원활하게 조절한다고 믿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밝고 명랑하게 지내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이런 사람들일수록 우울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다양한 종류의 우울증 특히 ‘스마일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놀라워한다. 또 스마일 우울증이란 용어 자체에 생소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스마일 우울증은 타인에게는 행복한 모습으로 보이며 이름 그대로 미소를 띠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일 우울증은 자주 감지되지 않으며 이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들을 무시하기 일쑤다. 자신의 우울증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그저 자신의 성격상 약점이라고 인정하거나 또는 인정받기를 원한다.
스마일 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사람이 느끼는 ‘슬픔’이라는 감정에서 나타난다. 평상시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와 외적인 모습은 일종의 방어 기제로써 자신의 실제 감정을 숨기려는 시도라고 보면 된다. 그밖에 일반적인 증상으로 불안, 공포, 분노, 피로, 성급함, 절망, 체념 등을 자주 경험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 때문에 고통받게 되면 다른 형태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수면 문제를 비롯해 긍정적인 감정이 부족하게 되며 자아 상실 등도 겪을 수 있다.
스마일 우울증에 걸린 모든 사람들의 증상과 그들이 겪는 경험이 똑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적게는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하고 수많은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일 우울증에 걸린 모든 사람들의 증상과 그들이 겪는 경험이 똑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적게는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하고 수많은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일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외부 세계에 자신의 문제를 쉽게 언급하지 않는다.
그들은 안정된 정규직에 종사하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여가 시간에는 운동을 즐기는 등 모든 생활에서 적극적이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영위하지만 자신들이 쓰고 있는 스마일이라는 ‘가면’ 덕분에 모든 것들이 좋아 보이고 완벽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나 실제 가면 뒤의 그들은 슬픔, 자존감의 저하, 불면, 공황 발작 등을 경험하며 일부는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고통받고 있다. 자살은 스마일 우울증과 동반되어 개인별로 특정한 위협을 가할 수도 있다. 전형적으로 우울증이 심각하다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이 그들의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안정된 정규직에 종사하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여가 시간에는 운동을 즐기는 등 모든 생활에서 적극적이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영위하지만 자신들이 쓰고 있는 스마일이라는 ‘가면’ 덕분에 모든 것들이 좋아 보이고 완벽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나 실제 가면 뒤의 그들은 슬픔, 자존감의 저하, 불면, 공황 발작 등을 경험하며 일부는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고통받고 있다. 자살은 스마일 우울증과 동반되어 개인별로 특정한 위협을 가할 수도 있다. 전형적으로 우울증이 심각하다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이 그들의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반면 스마일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계획한 부분에 대해 이를 실천에 옮기는 에너지와 관련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우울증보다 훨씬 위험한 증상으로 간주된다.
한 심리상담사는 약 1년간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을 가진 내담자와의 상담 경험을 밝혔다.
상담사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웃고 있으며 대인관계도 무난한 듯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항상 얼굴에 웃음을 띠고는 있지만 때때로 주변 사람들이 위화감과 위기감 등을 느낄 수도 있어 그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도 편하지 않을 때가 많다.
또 본인 스스로 웃으려고 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고 싶은 마음도 없고 스스로 웃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도 안면 근육이 ‘웃음이라는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한 심리상담사는 약 1년간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을 가진 내담자와의 상담 경험을 밝혔다.
상담사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웃고 있으며 대인관계도 무난한 듯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항상 얼굴에 웃음을 띠고는 있지만 때때로 주변 사람들이 위화감과 위기감 등을 느낄 수도 있어 그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도 편하지 않을 때가 많다.
또 본인 스스로 웃으려고 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고 싶은 마음도 없고 스스로 웃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도 안면 근육이 ‘웃음이라는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우울하지만 우울한 지 모르는 ‘가면 우울증’
남성들은 평소 자신의 우울감을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우는 모습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리더라도 단순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수면 문제를 겪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은 ‘가면 우울증’ 또는 ‘남성형 우울증’의 심각성을 곧잘 언급한다.
특히 가면 우울증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우울감을 인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우울증으로 발생되는 감정들은 가면에 덮이거나 가려지게 되는데 이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알코올이나 약물을 남용하거나 과식 또는 강박적인 과잉 행동 등 스스로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려고 한다. 이 같은 행동은 우울증에 일시적인 위안을 줄 뿐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 인간 관계, 업무 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뿐이다.
남성들은 평소 자신의 우울감을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우는 모습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리더라도 단순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수면 문제를 겪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은 ‘가면 우울증’ 또는 ‘남성형 우울증’의 심각성을 곧잘 언급한다.
특히 가면 우울증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우울감을 인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우울증으로 발생되는 감정들은 가면에 덮이거나 가려지게 되는데 이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알코올이나 약물을 남용하거나 과식 또는 강박적인 과잉 행동 등 스스로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려고 한다. 이 같은 행동은 우울증에 일시적인 위안을 줄 뿐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 인간 관계, 업무 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뿐이다.
남성이 겪는 가면 우울증이나 남성형 우울증은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나타나지만 남성 스스로 또는 주변인들이 해당 질환에 대한 이렇다 할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가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분노, 성급함, 흥분 등의 감정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이따금씩 표현하지만 우울증이 쉽게 진단되는 질환이 아닌데다 우울증의 고통이 사람들의 눈에 보이거나 표현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며 자신의 무기력함이나 취약함에 대한 인식을 피하려고 한다.
가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분노, 성급함, 흥분 등의 감정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이따금씩 표현하지만 우울증이 쉽게 진단되는 질환이 아닌데다 우울증의 고통이 사람들의 눈에 보이거나 표현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며 자신의 무기력함이나 취약함에 대한 인식을 피하려고 한다.
지난 2014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할리우드의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 역시 가면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생전에 지독한 가면 우울증 때문에 수년간 약물과 알콜 중독으로 고통받았다.
윌리엄스는 그간 출연작들을 통해 늘 사려 깊고 사랑스러우며 친근감을 주는 배우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으며 코미디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에서 폭넓은 배역을 선보였다.
아무도 이런 배우가 가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없었다.
윌리엄스가 가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는 이미 그는 삶을 포기한 시점이었으며 부와 명예, 직업적인 성공 그 어느 것도 비극적인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
일반인들은 윌리엄스처럼 겉으로 보기에 행복하고 잘 웃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거나 또는 남들을 웃겨주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일수록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나 스스로 표현하기 힘든 슬픔에 허덕거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윌리엄스는 그간 출연작들을 통해 늘 사려 깊고 사랑스러우며 친근감을 주는 배우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으며 코미디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에서 폭넓은 배역을 선보였다.
아무도 이런 배우가 가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없었다.
윌리엄스가 가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는 이미 그는 삶을 포기한 시점이었으며 부와 명예, 직업적인 성공 그 어느 것도 비극적인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
일반인들은 윌리엄스처럼 겉으로 보기에 행복하고 잘 웃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거나 또는 남들을 웃겨주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일수록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나 스스로 표현하기 힘든 슬픔에 허덕거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미국의 한 남성은 언제부턴가 가면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까지 고려하던 중 아내의 도움으로 병을 치료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직이라는 남성 지배적인 업무 환경에서 일하면서 늘 자신감, 근면성, 업무 능력을 인정받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막상 귀가 후 가족들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손에 권총을 움켜쥔 채 수 시간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였다.
늘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고통받던 이 남성은 자신의 아내에게 전적으로 의지한 채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마침내 건강을 되찾았다. 이제는 자신이 직접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 예방 사건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실제 경험을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고 있다.
늘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고통받던 이 남성은 자신의 아내에게 전적으로 의지한 채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마침내 건강을 되찾았다. 이제는 자신이 직접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 예방 사건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실제 경험을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고 있다.
과도한 인내보다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야
주변에 가면 우울증, 스마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정 부분 케어나 지원에 나서야 한다. 그들로부터 우울증으로 인한 실질적인 위험이 감지된다면 그들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이끄는 한편,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가면 우울증과 다른 질병과의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본인 스스로도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비록 주변의 모든 상황들이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인식되더라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적, 사회적 활동들이 정상적인 수준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과도하게 참지 말고 일정 부분 원하는 방향대로 가는 것도 가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에 가면 우울증, 스마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정 부분 케어나 지원에 나서야 한다. 그들로부터 우울증으로 인한 실질적인 위험이 감지된다면 그들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이끄는 한편,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가면 우울증과 다른 질병과의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본인 스스로도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비록 주변의 모든 상황들이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인식되더라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적, 사회적 활동들이 정상적인 수준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과도하게 참지 말고 일정 부분 원하는 방향대로 가는 것도 가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회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지원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 11월 적응 장애와 우울증 등 감정 노동으로 인한 정신 질환에 대해서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해 7월에는 감정 노동자들에 대한 △사용자측의 보호 의무 △폭언 고객을 피할 수 있는 권리 보장 △가해자에 대한 형사 고발 및 손해 배상 추진 △피해 근로자를 위한 상담 및 치료 의무화 등을 규정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 11월 적응 장애와 우울증 등 감정 노동으로 인한 정신 질환에 대해서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해 7월에는 감정 노동자들에 대한 △사용자측의 보호 의무 △폭언 고객을 피할 수 있는 권리 보장 △가해자에 대한 형사 고발 및 손해 배상 추진 △피해 근로자를 위한 상담 및 치료 의무화 등을 규정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어 올해 6월 17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장 내 감정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들 가운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감정노동을 포함한 서비스업 종사자가 제조업 종사자와 동일하게 '작업중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B
이들 가운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감정노동을 포함한 서비스업 종사자가 제조업 종사자와 동일하게 '작업중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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